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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말레이시아 ♥ 여호수아 2020 하반기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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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THE)바른교회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0-12-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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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보내는 편지

(2020년 후반기 선교보고)

 

여호, 수아선교사

 주 성령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속에 모두들 강건하세요~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19:38)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모두 안에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사라왁주 쿠칭 저희가 살고 있는 이곳 사라왁주 쿠칭은 지금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인 몬순기후(열대지방 우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하루에도 파란하늘을 보이다가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는 스콜성 장대비를 2-3시간 뿌리고 지나가거나, 아니면 하루 종일 장맛비처럼 비가 오거나 또는 한밤중에 폭우가 쏟아지거나하며, 몬순기간 내내 후덥지근하고 습도가 70%~100% 사이를 오르내리는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곳 사라왁주는 서말레이시아와 사바주와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코르나-19의 영향으로부터 조금 더 안전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곳 쿠칭도 한 달 전부터 다시 코르나 확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사라왁 주정부는 곳 바로 학교 문을 닫고 아이들을 화상수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MCO를 발령 락다운을 시행하여 코르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코르나 확진자가 일주일째 발생하지 않는 그린 존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이곳 사라왁주는 보건체계가 한국만 못하여 코르나 발생 초기에 강력한 락다운 조치를 취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해 일 년 내내 비상체계 속에서 락다운을 걸었다 풀었다 하는 조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ㅠㅠ


순회예배사역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참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선교지의 사역에도 참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깜뿡(시골) 롱하우스에 20~30여 가정이 한 가족처럼 모여 사는 이곳 시골의 특성으로 인하여 코로나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에 큰 두려움이 되어 외부인의 방문에 주민들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고, 이는 이곳 선교사들의 사역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나 3월부터 락다운이 발령되어 6개월 이상을 어쩔 수 없이 집에 갇혀 사역을 쉬게 되었고, 이후 락다운이 풀려 사역지를 방문할 때에도 외부인의 방문을 꺼리는 깜뿡의 분위기와 혹시나 모를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선교사들도 쉽게 마을을 방문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9월 이후 지금까지 순회예배사역을 다녔던 마을들이 저희를 보고 싶어 하고 속히 방문을 희망하여 10, 11월 두 달간 마을들을 방문하여 예배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올해 초, 코로나 이전에 세례를 주었던 두 마을도 방문하여 상황을 살피고 교제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쿠칭에 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시 락다운이 발령되어, 또 다시 깜뿡을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속히 상황이 안정되어 다시 순회예배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당꼬르교회 코로나로 인하여 올해 초, 오산ㅈㄹ교회에서 다녀간 중고등부 단기 선교팀이 올해 사라왁주를 방문한 처음이자 마지막 단기 선교팀이 되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움에도 감사한 것은 중고등부의 작은 섬김이었지만, 그 작은 섬김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되었고, 방문한 깜뿡교회들에 큰 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방문한 교회 중 은당꼬르교회에서 얼마 전, 너무나 감사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단기팀에서 후원하고 함께 200여 계단을 올라가며 날랐던 벽돌로 비바람에 썩어 허물어져가던 은당꼬르교회 벽 보수공사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수백 장의 벽돌을 200여 계단을 올라 언덕 위에 있는 교회로 옮겨야 가능한 공사였는데, 나이 드신 어르신들과 아이들만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단기팀이 벽돌을 후원하고 함께 언덕위로 벽돌을 옮겨 주어서 귀한 성전을 보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은당꼬르교회 장로님이 사진과 감사인사를 전해 오셨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귀하신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 그리고 이곳에서 저희 가정이 어린이 사역을 시작하고자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속히 이곳에서 어린이 사역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가정소식 코르나로 어쩔 수없이 집에 갇혀 지내게는 되었지만, 그래도 감사한 것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락다운이 시작된 후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시작한 성경은 벌써 신약을 통독하고 구약도 1/3정도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가족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특송 등을 각자 맡아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학교는 9월 이후, 잠시 락다운이 풀려서 3/4분기를 대면수업을 할 수 있었지만, 곧 다시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11월부터 인터넷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었고, 아이들도 다시 집에 머물며 아옹다옹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심심해하는 아이들과 함께 뒷마당에 어린 바나나 나무를 심었습니다. 내년 이맘때면 이 나무에서 바나나를 따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가정예배 때는 소운이가 후르스로 특송을 하고, 감사절 리스를 만들어 온 가족이 한 해 동안 감사한 것 세 가지씩을 카드에 적어 함께 읽고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 교회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힘든 가운데서도 감사와 위로를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감사하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이 비대면 영상수업을 하며 디지털 기기에 너무 익숙해져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수업을 듣고 또 날씨가 더워 밖에 나가 뛰어 놀지도 못하니 쉬는 시간에도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종일 옆에 붙어 앉아 있을 수도 없고... 뛰어 놀지 못하니 건강도 걱정이 됩니다. 속히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2021년도 전반기 계획

사역 8월 이후부터 은당꼬르 마을에서 이반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말 어린이 사역을 계획 하였던 일이 코로나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교회 장로님과 마을 어린이들은 속히 사역이 진행되길 희망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로 계속하여 연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회사역은 함께 사역하시던 선교사님 한분이 안식년을 가셔서 이제 두 명이 함께 다니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안식년을 가신 선교사님이 제 설교를 통역해 주셨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안식년으로 계시지 않아 이제부터는 저도 말레이어로 통역 없이 설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족한 말레이어지만 말씀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화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는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코로나로 방학 중입니다. 학생들은 속히 다시 진행되기를 기다리고 있어, 코로나가 속히 해결되고 수업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현장답사 은당꼬르 마을 주말 어린이 사역을 위하여 전반기에 계획한 시먼잔과 은당꼬르 마을 답사역시 코로나로 인하여 연기되어 있습니다. 속히 온 가족이 함께 은당꼬르 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그 방문에서 좋은 만남과 사귐이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함께 손모아주세요.

1. 사역을 위해 손모아주세요.

1)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사역을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세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모든 일정들을 내려놓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시간들이 우리 모두를 더욱 성숙하도록 만들어 갈 것을 믿습니다. 그러하기에 사람의 생각과 계획이 아닌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 그리고 채우심을 통하여 모든 사역을 진행하여 가길 원합니다. 이를 위해 함께 손모아주세요.


2) 은당꼬르 어린이 사역 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올 8월로 계획하였던 사역인데, 다시 내년 봄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기도하고 기다립니다. 내년 봄에는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모든 준비해야할 부분들(말레이어, 프로그램, 사역을 함께할 동역자들 등)이 주의 뜻 안에 잘 준비되어지고, 이를 위해 여러 가지 영역들의 필요(마을상황, 날씨, 재정, 이동수단 등)가 부족함 없이 채워지도록 손모아주세요.


3) 한글학교와 화교 사역 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하여 이 사역 또한 시작한지 한 달 만에 휴교를 하고 교로나 상황이 지나가길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포하며 다시 한글학교 학생들을 만날 날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특히 한글학교 학생 클로이, 다이아나, 트레비스와 함께 돕는 교사 서경미, 유혁진집사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손모아주세요.


4) 순회사역과 섬기는 교회와 마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응깔락과 뜨므닥 두 마을에서 모두 25명이 세례를 받고 믿음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자주 방문하지 못함으로 이들의 신앙을 잘 돌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에 잘 서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깜뿡 마을들이 코로나 속에도 모이기에 힘쓰고, 안전하게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손모아주세요.


2. 사라왁주 쿠칭을 위해 손모아주세요.

1) 사라왁 쿠칭의 교회와 교회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코르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올바른 신학위에 바로서서 이 땅에 그 뿌리를 든든히 내리도록, 그리하여 이슬람과 이단세력들의 어떠한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더 굳건하게 서서 이 땅의 백성들과 이 사라왁 주를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손모아주세요.


2) 사라왁 쿠칭의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곳 사라왁은 이슬람국가 말레이사아의 마지막 보루와 같은 땅이요, 열방 가운데 주의 백성들을 위해 약속하신 가나안과 같은 땅입니다. 이 땅의 모든 민족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며,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주시고, 그 모든 사역들 가운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하게 맺어지도록 손모아주세요.


3) 사라왁 주정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중점중보)

코로나 발생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와 사라왁 주정부의 외국인에 대한 통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자발급이나 은행계좌 개설, 면허증 발급 등에 대한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서류가 점점 더 많아지고 복잡해져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계신 선교사님들이 행정적인 어려움 없이 잘 생활하고 사역해 갈 수 있도록 손모아주세요.


3. 저희 가정을 위해 손모아주세요.

1) 저희 부부와 세 자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곳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사람을 많이 지치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잠시만 움직여도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젖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많은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이곳 날씨에 적응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체감온도는 훨씬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코로나로 온 가족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운동을 못하고 있다 보니, 가족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계속하여 가족의 건강과 코로나가 속히 지나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P.S 동역자님들의 기도에 여권 갱신과 아이들과 아내 비자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만약 지난 번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대사관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다시 통행제한 되어, 아직도 아이들 여권과 비자 문제로 걱정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언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곳 사라왁지역은 다민족 사회의 특성상 여러 가지 언어가 요구되기에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언어를 배워가야 할 필요성이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화교와의 사역에는 중국어를, 말레인에게는 말레이어를 이반족에서는 이반어를 그리고 관공서, 학교 등 몇몇 그룹들과는 영어를 사용하여 소통을 하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언어 환경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언어에 있어 최선을 다해 복음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도록 함께 손모아주세요.


3) 세 자녀 지..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가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에 가지 못하고 모든 수업을 인터넷 비대면 수업으로 하나보니, 집에 머무는 것이 너무나 편해져 버린 듯합니다. 그래서 다시 대면 수업이 시작될 때,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수업을 받다보니 하루 종일 디지털기기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스스로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또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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